호텔 – YAYOI Nagoya Fushimi Branch – 스타벅스 – 나고야 역 – 메이테츠특급 / 뮤스카이 – 나고야 츄부 국제공항
나고야 여행을 이제 마무리해야하는 날이네요. 3일째는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안 먹고, 주변에 있는 테이쇼쿠 음식점을 찾아서 해결했어요.
Yayoi Teishoku Nagoya Fushimi Branch
아침을 하는 식당이 의외로 많았다. 보통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이유는 주변에 아침을 하는 식당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고야 우리가 머물렀던 “Daiwa Roynet Hotel”은 주변에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이 많이 있었고 그중에서 Teishoku 식당이 있어서 전날 저녁에 들어가면서 여기를 아침에 가야겠다고 맘 먹었다. 아침에 다시 찾은 식당은 작은 Self SVC 스타일의 식당이었는데, 300엔정도의 조식 한정 특별 메뉴부터 800 ~ 1000엔 사이의 일반 정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다.
식사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식이었고, 종업원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안정된 좋은 식당이었다. 맛도 물론 좋았었고, 오차즈케처럼 다시물을 제공하는 서비도 있었다. Self로 가져다 먹는 방식이었다.

아무튼, 저렴하고 맛있는 조식당이었고, 의외의 Teishoku 스타일로 가성비도 좋았다.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어디나 있는 곳이어서 뻔한 내용이지만, 나고야 힐튼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모닝커피를 하기 위해서 들렀다.

단순한 구조지만, 분위기가 이쁘죠? 생각보다 좁았지만, 뭐.. 단순한 아침 모닝 커피 세트 (핫도그가 곁들여진) 를 사서 싸게 마셨다. 아마도 Brewing 커피를 아침에 싸게 파는 듯 했는데, 뭐 맛은 동일함.

나고야역 – 메이테츠 특급
Fusimi 역이 워낙 Nagoya 역에 가까워서 부담없이 천천히 이동했다. 짐이 좀 많아서 타이트하게 쌌더니.. 쩝.. 무거워서 이동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역이 가깝고 가능한 Elevator로 이동할 수 있는 Route로 이동을 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아무튼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한정거장 가서 내리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천천히 안내표지판을 보고 이동하면 된다.
일본 메이테츠 철도 Site에서 사진까지 곁들여서 안내하고 있지만, 결국은 안내판 따라 이동하면 된다는 의미다.
https://www.meitetsu.co.jp/kor/airport-access/to-the-airport.html
공항에서는 메이테츠 특급 일반 열차하고 뮤-스카이 열차하고 큰 차이가 없었는데, 반대로 공항으로 갈 때는 아예 Platform이 다르다. 일반 특급열차는 4번, 뮤-스카이는 3번에서 출발하니까.. 여기서는 돈 좀 더내고 뮤-스카이 타는 것도 생각해볼 만한 듯..
아무튼 쉽다. 4번 플랫폼에서는 여러 열차들이 출발하기 때문에 바닥에 서있는 글자를 잘 읽고 결국 정면 윗쪽 벽에 붙어있는 열차 안내판을 잘 보고 해당 줄에 서야 한다. 그 라인에 줄을 서 있으므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타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가능하면 열차 승무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좋을 듯하다.

일본은 일본이다.
아주 철저하게 잘 준비돼 있다. 열차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는데 그걸 하나의 플랫폼에서 라인업 만들어서 H/D 하는 것이 뭐.. 일본이니까.. 가능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고야 주부국제공항
(中部国際空港, Chubu Centrair International Airport)
메이테츠 특급 열차 역에서 내려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건.. 세계 어느 공항보다 편리하게 돼 있는 것 같다. 이동 거리도 합리적으로 짧은 편이고, 국제선 1/2청사 국내선 청사가 정말 한방에 이어진다. ^^ 우리 같으면 엄청나게 걸어야 하는 위치들일텐데 이 공항은 이 역에서 이동하는 게 건축이 예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물론, 제2터미널은 조금 걸어야 한다. 하지만, 입구는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전철역의 로비에 연결 돼 있습니다.
공항 출발층으로 이동한 후에 수속을 했는데.. 아무래도 국제선이 적은 공항이어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수속했다. Korean Air는 제일 바깥쪽 카운터 (A) 를 사용했고 찾기도 좋고 공항도 아주 편리했다. 수속 끝나고 바로 위층으로 이동해서 점심 먹고 출발하려고 식당으로 갔다.
기차 타고오면서 골라놓은 사케동 Food Coat가 있어서 그리로 바로 갔는데, 식당층에는 나고야의 유명한 체인 식당들이 모두 있었다. 못 먹은 음식은 여기서 먹고 가라는 의미인 듯. 🙂
Part2에서 식당하고 면세점 안내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