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 Day1

항상 가고 싶던 곳이라고 생각했던 장소지만, 가지는 못했던 곳이 치앙마이라는 곳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방콕에서 해외근무를 했었는데, 자그마치 태국에서 4년을 살았지만 치앙마이는 듣기만하고 가보지는 못했다. 푸켓은 업무로 한 2~3일 정도 출장을 간적이 있었는데, 치앙마이는 그런 기회조차 없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콕을 거쳐서 치앙마이로 여행을 가고 있고 태국 제 2의 도시니,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고즈넉한 곳이라든지 그런 … Read more

나고야 여행 Day3 – Part2

츄부국제공항 / 나고야 국제공항 (NGO) 는 굉장히 잘 계획된 중소규모의 공항이었다. 앞선 이야기에서 벌써 말한 내용이지만, 특급 열차의 역이 터미널의 중앙에 위치해서 도착층/출발층/2터미널/국내선청사 가 하나의 Hall로 이어져 있다. 즉, 같은 공간에 연결된 Bridge 형태의 통로로 연결된 하나의 건물 같은 느낌의 구조로 돼 있다. 제2터미널은 LCC가 이용하는 건물이어서 일종의 부속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조금 더 걸어야 … Read more

나고야 여행 Day3 – Part1

호텔 – YAYOI Nagoya Fushimi Branch – 스타벅스 – 나고야 역 – 메이테츠특급 / 뮤스카이 – 나고야 츄부 국제공항 나고야 여행을 이제 마무리해야하는 날이네요. 3일째는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안 먹고, 주변에 있는 테이쇼쿠 음식점을 찾아서 해결했어요. Yayoi Teishoku Nagoya Fushimi Branch 아침을 하는 식당이 의외로 많았다. 보통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이유는 주변에 아침을 하는 … Read more

객실승무원은 어떤 직업일까?

객실승무원이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 외국에서는 사용하는 동일 직종을 가리키는 용어로 Air Chef 니 Air Hostess 니 좀 낯선 Terminology를 들어본 적이 있다. 그러니까 직종은 단순한 것 같은 직업인데, 실제 하는 일은 여러가지로 구분돼 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항공기에서 객실승무원, Cabin Crew가 하는 업무를 생각해보면 크게 두가지를 하고 있다. 하나는 … Read more

객실승무원 면접

항공사를 다니면서 항공사 승무원 면접관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최종 면접이 아니라 전형의 초기 직원 면접이어서 다수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다이내믹하고 특이한 경험이었다. 다른 분야보다는 아직까지는 항공사 승무원은 하고 싶은 사람이 훨씬 많은 직종이다. 채용 공고가 나가면 적어도 몇 만명이 지원을 하는 것 같다. 면접도 엄청나게 많은 인원을 하게된다. 거의 3~4일 동안 하루종일 … Read more

Flight Attendant 가 맞을까?

우리나라에서는 항공기 승무원을 “객실승무원”이라고 부른다. 아마도, 영어 표현인 Cabin이라는 표현을 해석해서 “객실”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추측되고, 아마도, 대한항공에서 처음부터 그렇게 해석했기 때문에 객실이라는 번역을 했을게다. Cabin은 “객실” 한자로 하면 客室 라고 쓴다. 즉, 사람들이 머무는 방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Cabin을 객실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까? 우리나라 한자어가 대부분 일본어에서 비롯됐고, 우리나라의 최초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일본항공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 Read more

나고야 여행 – Day2, Part2

라시크 백화점 –> 미츠코시 백화점 –> 닷사이 23 –> Centeral Park 지하상가 –> 백조정원 –> 션샤인 사카에 –> 돈키호테 사카에점 –> 미라이 타워 야경 라시크에서 멋진 점심을 먹고나서 백화점을 천천히 내려오다보니 이 건물이 굉장히 독특하더라구요. 모든 층이 조금씩 다르게 생겼고 에스컬레이터가 단계적으로 다르게 한층씩 내려오게 돼 각각이 마치 다른 건물인양 그렇게 보이는 건물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예쁜 … Read more

고양이 집사 준비물 Part4

3. 화장실과 모래 화장실은 무조건 넓고 적당한 높이의 벽을 가진 플라스틱 통을 쓰는게 좋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벽은 충분히 높아서 고양이가 일을 보는 것이 완전히 가려져야 좋다고 하시기도 하고, 화장실에 기능성 공간이 달려있어서 모래를 털고 나올 수 있는게 좋다는 분들도 있는데, 기성 제품을 구매 하시더라도 무조건 넓어야 합니다. 솜이 정도의 노르웨이숲이면 기성 제품으로는 대형이라고 분류되는 … Read more

고양이 집사 준비물 Part3

3. 화장실과 모래 화장실은 무조건 넓고 적당한 높이의 벽을 가진 플라스틱 통을 쓰는게 좋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벽은 충분히 높아서 고양이가 일을 보는 것이 완전히 가려져야 좋다고 하시기도 하고, 화장실에 기능성 공간이 달려있어서 모래를 털고 나올 수 있는게 좋다는 분들도 있는데, 기성 제품을 구매 하시더라도 무조건 넓어야 합니다. 솜이 정도의 노르웨이숲이면 기성 제품으로는 대형이라고 분류되는 … Read more

고양이 집사 준비물 Part2

2. 밥과 간식 밥은 사료를 말하는거죠. 고양이 사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일반적인 대중적인 사료보다는 약간 좋은 사료를 먹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집은 여러가지 사료를 거쳐서 현재는 “레오나르도”라는 브랜드 (독일 산)를 사서 급여를 하고 있어요. 우리 솜이는 생선류를 정말 탐닉해서 (닭고기 류는 거의 안먹어요.) 주로 Fish/Salmon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사료를 구매해서 줍니다. 보통 1.9kg에 약 35,000원 … Read more